수원시가 7~8월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보조기관 등 협업 기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협업 기관 인권침해 실태조사’에 나선다.조사 대상은 ▲ 수원도시공사 ▲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도시재단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FC,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장학재단 ▲ 수원시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 소속된 임직원이다.수원시는 2021년 수립한 ‘인권침해 실태조사 종합 추진 계획’에 따라 공공영역 전
서울시의 창업 지원과 펀드 투자를 받은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최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2019년 8월 창업한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내외부 통신 보안부터 유럽 수출용 평가인증기관까지 제공 가능한, 세계 유일의 풀스택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2023년 9월 서울시 출자 펀드 운용사의 추천으로 서울창업허브 공덕에 입주했으며, 서울시 출자 펀드 5개로부터 총 14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
경기도지사 임기가 끝나면 도 산하 28개 출자·출연기관의 장도 함께 직에서 내려오게 될 전망이다. 또 지급 시기가 불투명해 논란이 컸던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서도 도지사가 상·하반기 1회 이상 배부해야 한다. 도의회 숙원이었던 3급 직제인 의정국장직도 신설된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지원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유관기관들과 함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도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출자·출연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2월 10일, 제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 공식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참여 기관들은 상반기 동안 ▲기관 홈페이지·에스엔에스·행사 연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자체 사업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 기획 등 강원 방문의 해 붐 조성을
용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표결끝에 '불승인'했다.26일 용인시의회 예결특위에 따르면 제293회 제3차 예결특위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등을 심사·의결했다이 과정에서 '시장의 정책홍보 예산 집행'과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관리 부실'이 도마위에 올랐다.박인철 의원이 시장의 정책홍보 예산에 대해 '부정한 방법으로 예산을 지출한 내용이 다소 발생
경기도의회가 그동안 미뤄왔던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장의 임기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주 처리했다. 따라서 앞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출자·출연 기관 28곳의 장은 임기가 남았어도 새로운 도지사가 취임하는 전날 임기가 종료된다.이 같은 조례 제정은 지난 2022년 제출 3년 만이다. 늦
정보보안·인증솔루션 기업 이니텍이 비트맥스 주식회사의 전환사채 투자에 참여하기 위해 250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니텍은 지난 11일, 투자조합인 그린루미너스1호투자조합 지분 50.02%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출자 및 지분 취득 예정일은 7월 14일이다.총 취득금액은 250억1000만원이며, 이니텍의 2024년 말 자기자본 대비 22.51%, 자산총액 대비 21.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출자금은 모두 현금으로 납입된다.이번 출자는 비트맥스 전환사채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에 농협은행이 3년간 총 20억 원을 출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민간 금융권의 첫 참여로,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 결성과 지역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은행의 출자 확정은 공공 중심으로 조성되던 펀드 구조에 민간 참여가 본격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강원형 펀드의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중소·벤처 창업기업의 자금 수요를 충족하고 민간 투자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강원형
서울시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 Vision 2030 펀드’의 올해 첫 출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 산업에 절반 이상의 자금을 집중 투자해 AI 중심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서울시는 14일 “다음 달까지 총 4850억 원 규모의 서울 Vision 2030 펀드 조성을 목표로, 1차로 300억 원을 출자 약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 Vision 2030 펀드는 2023년부터 4년간 서울시, 정부 모태펀드, 민간투자 자금을 연계해 총 5조 원 규모로 조성되며, 서울시는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KT 지니뮤직은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해당 게임 OST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지 앨범을 제작해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KT 지니뮤직이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 앨범 서비스 ‘스테이지 앨범’의 게임 IP 확장 사례로, 그간 버추얼 아티스트 중심으로 전개해 온 스테이지앨범 제작/유통 사업을 서브컬처 IP 협업 장르로 다변화한다.에픽세븐은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게임이다. 올해 7주년을 맞아 신규 유저
영덕소방서가 119구급대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21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단순한 비응급 환자 또는 허위신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고 그 사이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제때 이송되지 못하는 등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비응급환자에 대해 119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현행 기준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청도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2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주택 10억 원, 건축물 15억 원에 대한 것으로, 납세 대상은 6월 1일 기준 해당 부동산 소유자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와 주택이 과세 대상이다. 단, 연세액이 20만 원 미만인 주택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전년과 동일한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되며, 공정시장가액 비율도 43~45%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