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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연다.이날 행사는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개 팀이 참여해 직접 요리한 자국의 음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음식 체험 뿐만 아니라 야외음악회,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세계민속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은숙 센터장은 “청주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충북 청주시가족센터는 다음달 14일 모충동센터 일원에서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제14회 가족사랑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온가족 놀이터’를 주제로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술쇼와 버블쇼, 옛날교복 체험, 기찻길 포토존, MBTI 성격 유형 검사 등의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이 기차역, 놀이공원, 동화마을 등의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건강가정 유공자 표창도 열린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박미영 센터장은 “이번 행
청주대학교는 20일부터 3일간 2025학년도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우암대동제를 개최한다.올해 우암대동제는 ‘We:청 FESTA’라는 주제로 청주대 내 종합운동장 특설무대 및 대학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20일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 외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폭죽점화식에 이어 TNX, 다이나믹듀오, 싸이 등 정상급 가수들이 청주시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또 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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