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지역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4-H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최 군수는 청년 농업인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보은 농업 발전을 위한 건의도 받았다.참석자들은 농업기술·경영 역량 강화와 청년층 농촌 정착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출산·양육 농가 지원 강화,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자부담 비율 완화, 보은군 정착 청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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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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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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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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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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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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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연말까지 집중적 징수 추진
제주시는 지난 14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정리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이월체납액 징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상반기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체납자 재산조회·압류, 징수불능 체납액 결손처분 등 6월 말 기준 98억 원을 정리했다.제주시는 연말까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체납액 전담 징수반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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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헌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 원 확보…일산 정발산공원·중산 테니스장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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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국회의원은 14일, 2025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일산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한 공원 및 체육시설 정비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확보된 예산은 ▲정발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4억 원 ▲중산테니스장 전천후 막구조물 설치사업 4억 원으로, 총 2개 사업에 각각 50%씩 배정됐다.정발산공원 산책로는 현재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크고, 안전 문제 또한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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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노형동 재활용센터가 ‘쉼터’로 변신!
24절기의 입추가 지났지만 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며 열사병과 열경련을 앓는 온열질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발생한 온열환자 누적수는 3,306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배 많은 수치이며, 이 중 환자 발생 장소가 가장 많은 곳은 실외 작업장으로 31.5%를 차지했다. 뜨거운 아스팔트 위, 뙤약볕 아래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이야말로 폭염의 최전선에 있는 셈이다. 특히 우리 주변의 공공근로자나 환경 정비 인력은 대부분 고령자들이기에 더위 앞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들을 위해 노형동주민센터가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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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상 의원, 러브버그·대벌레 등 ‘대발생 곤충’ 법적 대응 위한 법률안 첫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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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은 14일, 러브버그·대벌레·동양하루살이 등 기후 변화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출현하는 이른바 ‘대발생 곤충’의 피해에 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대발생 곤충’에 대한 법적 정의를 신설하고, 환경부 장관이 이들 곤충의 발생 현황과 피해 규모를 체계적으로 조사·관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동시에 해당 곤충들을 방제·관리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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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20대 건설사 CEO 간담회 개최…“건설업 중대재해, 반드시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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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TF와 고용노동부는 14일 오후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국내 주요 2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건설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포스코이앤씨, DL건설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사망사고를 계기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주영 단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이 참석했으며,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등 국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