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기업형 벤처캐피탈에 대한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진 회장은 10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건의했다.이날 보고대회에는 관계부처 장관, 산업·금융권, 벤처·창업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운영 계획이 공유됐다. 해당 펀드는 향후 5년간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 첨단 전략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