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첨단소재는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엔켐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켐은 2026년 1월 5일자로 1614만2059주를 보유하게 되며, 지분율은 14.53%로 증가한다.공시에 따르면, 중앙첨단소재의 기존 최대주주인 아틀라스팔천은 엔켐과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양수도 주식 수는 585만320주이며, 1주당 가액은 2684원으로 총 양수도 대금은 157억원이다. 양수도 대금은 엔켐이 발행하는 전환사채 157억원을 인수하고, 이를 주식 대용 납입금으로 사용해 지급된
12시간전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전해액 기업 엔켐이 전략적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하며 중앙첨단소재를 핵심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9일 밝혔다.엔켐은 지난 23일 중앙첨단소재에 대한 확고한 지배력 확보를 위해 지분 확대에 나섰다. 특히 아틀라스팔천이 보유하던 중앙첨단소재 주식 585만320주 전량을 인수해, 엔켐의 단독 지분율은 기존 9.26%에서 14.53%로 상승했다.엔켐은 이번 지배구조 재편을 통해 경영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투자자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첨단소재의 완전 자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엔켐이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중앙첨단소재의 주식을 취득한다고 밝혔다. 엔켐은 중앙첨단소재의 주식 585만320주를 157억원에 취득하며, 이로 인해 지분율은 14.53%로 증가하게 된다.취득은 2026년 1월 5일 예정이며, 엔켐은 이번 주식 취득을 통해 소유지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취득 방법은 엔켐의 제1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에 대해 아틀라스팔천이 보유한 중앙첨단소재 보통주를 대용납입하는 방식이다.이번 공시는 12월 26일 공시된 '주요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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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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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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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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