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절골분소에서 가메봉 사거리 구간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탐방로 예약제는 탐방객의 안전 확봐와 산양,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 등 생태계 건강성 유지를 위해 시행되며, 하루 최대 1350명으로 탐방객 인원이 제한된다.탐방객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되며, 탐방로 입구에서 예약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으며, 당일 예약 인원정원이 미달되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탐방로 예약제 구간은 협곡을 지나는
산림청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주왕산국립공원 등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태적 복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토론회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산주와 지역주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생명의숲 등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학계 전문가, 국립공원공단, 국립산림과학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기관에서 수행한 식생, 토양 등 1차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생태복원의 범위, 방법 등을 논의했다.산림청은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산림의 회복 상태 등을 반영해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생태복원 전략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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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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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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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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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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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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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원구 220억 ‘노인복지관’ 붕괴 위기… 하자투성이 준공 승인?
노원구가 220억 원을 들여 건립한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년 만에 ‘붕괴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8월 수십 톤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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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보건소-국립청도숲체원 업무 협약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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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4일 임신·출산 환경조성 및 생애주기별 군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하여 국립청도숲체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임신·출산으로 겪는 신체 변화 및 심리적 불안 상태에 있는 임산부와 현대사회의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힘든 군민들에게 숲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심신 안정 및 힐링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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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남자와 같이 자는 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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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대 싱글여성은 남성과 연애하면서 서로의 집을 오가는 사이로 발전했다. 그와 밤을 같이 보내고 있는데, 잠을 이룰 수가 없다고 한다. 너무 좋아서? 아니다. 한 침대에서 다른 사람과 같이 자는 게 너무 불편하다는 것이다.많은 통계에서 여성들이 남성보다 결혼 의향이 적은 걸로 나타나고 있다. 그 이유로 출산에 대한 부담, 경력단절 등이 꼽힌다. 그런데 여성들이 결혼을 포기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글로벌 매칭 플랫폼 커플닷넷은 싱글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포기하게 되는 이유를 설문조사했다.그 결과, 독신생활의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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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가득, 청도군에 두 번째 사랑의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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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회사법인 가득으로부터 간장 504병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다. 농업회사법인 가득은 2006년 설립된 전통 장류 제조업체로, 청정 원료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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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 웃음으로 여는 배움의 길…청도 온누리대학 17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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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4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특임부총장 등 지역 관계자와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개강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학사 일정 안내, 축사 등에 이어 첫 강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