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 대한 도덕적 해이 우려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지적되면서 경남지역 농협도 긴장하는 모양새다.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 등으로 교체되고, 규정을 이긴 직원 제재도 이어지고 있어서다.최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해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블록체인 핀테크 스타트업 수호아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블록체인 진흥주간 x 웹 3.0 컨퍼런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수호아이오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남산’을 비롯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및 기관용 블록체인 기술 혁신이 높게 평가 받은 결과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수호아이오는 국내외 금융기관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및 목적연동화폐 기술을 연구·개발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2025년 AI 챔피언 대회' 결선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5개 연구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는 총 630개팀이 지원했다. 사전심사 100개팀, 중간심사 20개팀, 결선 1차 심사를 거쳐 8개 팀으로 압축한 뒤 최종 결선 심사에서 AI 챔피언이 가려졌다.이번 대회는 총 58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지원을 연계한다. 1등상인 AI 챔피언으로는 'AutoPhone'팀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AutoPhone팀에 최대 30억원 규모 후속 R&D 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비트코인 채굴 장비 제조업체 카난이 글로벌 기관투자가들로부터 7200만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브레반하워드 디지털 자산 부문인 BH디지털을 비롯해 갤럭시디지털, 와이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카난은 이번 투자가 미국예탁주식 약 6370만주를 주당 1.131달러에 발행·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카난 측은 “이번 투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4일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올 시즌 끝까지 투혼을 보여준 선수단과 스태프 등 총 60명에게 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준우승 직후였던 지난달 31일 김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뜨겁게 응원해 주신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사랑 가슴에 품고 다시 날아오르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통해 팬들의 열정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지막 경기까지 팬 사랑을 실천했다.이어 4일엔 선수단에게 선물과 함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