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조손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 10명이 참여해 노후된 싱크대 교체, 벽지·장판 정비, 실내 청소 등을 실시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황춘욱 새마을협의
충북 괴산군 괴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4일 1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화장지, 라면 등이다. 괴산읍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눔냉장고’를 거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강경원·김용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괴산울타리 나눔회와 청정괴산청년새마을연대도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김치 10㎏씩과 백미 20㎏씩 전달했다. 장병란 괴산읍장은 “새마을회 등의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 영종복합연구회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영종·용유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홀로 사는 청년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특히, 중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이웃돕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남녀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 10,000여 포기를 담가 각 읍면동 리.통을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은 4일 산호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어려운 120세대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3일간 정성을 들여 배추와 양념을 손수 준비하고 배추 300포기 김장을 담그며, 사랑의 마음도 담았으니 우리 이웃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함께 한 안영하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살겠다”고 전했다.윤호정 산호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새마을협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전화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40여 명 여성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복지관, 지역 내 읍면동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는 어르신 돌봄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에는 생필품·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11월 14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이웃돕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남녀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10,000여 포기를 담가 각 읍면동 리․통을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상주시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행사 외에도 다양한 나눔운동과 봉사활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숲속은성유치원이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유치원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박스와 백미 5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숲속은성유치원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겨울철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원생들이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작은 손으로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을 담아 김치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정봉익 숲속은성유치원 대
S-OIL은 최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난방유 지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S-OIL이 전달한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 홀몸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울산지역 7개 사회복지시설의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난방비 부담 속 더욱 많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S-OIL은 이번 동절기 난방비 지원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합천군은 최근 지속된 집값 상승과 인구 감소로 2013년 대비 9,000명 이상 인구가 줄어드는 등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되자,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 보금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꿈이 있는 미래 희망도시’ 실현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 활력타운 조성 통해 주거·일자리 동시 해결합천군은 청년세대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한진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기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찬 내년을 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연말연시에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이다.한진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이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이번까지 총 570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
2025년도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광주 지역 경제는 여러 기관의 전망과 광주광역시의 정책 방향을 통해 살펴보면, 성장률 둔화, 소비 침체, 광주 경제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문의 부진이 예상된다. 광주광역시는 내수 활성화 및 부품 산업 지원 정책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2025년 2분기에는 전기장비 생산 증가로 광공업이 1.2%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그러나 건설경기 위축으로 건설 수주가 -56.4% 감소와 5월 대형 소매점 판매 -4.1% 감소 등은 여전히 광주·전남의 경제회복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