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제주시가 개발 중인 로컬여행 상품의 사전 테스트 성격으로 실험적인 시도와 현장 피드백이 어우러진 자리였다. ‘참여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또바기팜족’을 비롯해 제주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뭐랭하맨’, ‘제주에디’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제주시 애월권역과 조천권역을 무대로, 마을 주민들과의
제주시가 9일 민선 8기 4년에 즈음해 실무라인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시는 승진 220명, 전보 261명, 인사 교류 48명, 파견 1명 등 총 578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예고했다.11일자로 이뤄진 이번 인사는 국장급 라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읍.면.동장은 중폭으로 교체했다. 반면 6급 이하 실무라인에서는 500명이 넘는 대폭적 이동이 이뤄졌다. 국장급에서는 현직이 모두 유임됐으나,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조직개편안에 따라 윤은경 안전교통국장은 안전교통위생국장으로, 김미숙 복지위생국장
제주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제주시가 개발 중인 로컬여행 상품의 사전 테스트 성격으로 실험적인 시도와 현장 피드백이 결합된 탐방형 워크숍 형태로 이뤄졌다.팸투어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또바기팜족’과 제주 기반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뭐랭하맨’, ‘제주에디’ 등 7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제주시 애월권역과 조천권역을 무대로 마을주민들과의 교류, 전통문화
제주시가 주최하는 ‘2025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은 1994년부터 이어져 온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공연은 24일 오후 8시 도립제주예술단과 어린이합창단의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개막공연에는 지난 10일 새로 위촉된 도립제주교향악단 박승유 지휘자의 첫 무대가 펼쳐져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다만, 우천 시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항. 포구에서는 불청객이 판을 치고 있다.이는 다름 아닌 방파제를 왔다 갔다 하다가 갑자기 바다로 뛰어드는 일명 ‘다라니’족들이다.다이빙과 고라니 합성어이다.제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항. 포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다라니족들로 행정력을 무감각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행정에서는 다이빙이 금지된 항.포구에서 수상안전지킴이들을 배치해 다이빙 금지를 계도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계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다라니족들은 수상안전지킴이들이 다라니족들에게 “다이빙하면 안 됩니다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역발신 안부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위기가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제주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2400만원을 지원받아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역발신 안부전화 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가 사회복지관 내 설치된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안부가 자동으로 확인되는 시스템이다. 다만, 안부 확인이 되지
제주시가 자영업자에 대해 고용보험료를 지원한다.제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을 연중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근로자 고용보험과 달리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가입하는 제도로 직업능력개발훈련 비용 지원은 물론, 자연재해나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인한 비자발적 폐업 시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다.제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15~20%를 최대 5년간 지원하게 된
전국적으로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이다.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7명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명 대비 상승한 수치다.온열질환 발생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가 20명
제주도 섬 속의 섬인 우도면 오봉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 2020년 귀덕1리가 선정된 이후 4년 만의 성과로, 그동안 제주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주민 중심의 마을만들기 정책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국비 16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24억 79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77가구 노후주택
제주시가 영농활동 공백 해소에 나선다.7일 제주시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농활동 공백을 해소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출산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출산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됐거나 농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해당된다.올해부터는 도우미 인건비가 기존 80%에서 100% 전액 지원으로 확대됐고, 전업 여성농업인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겸업 여성농업인까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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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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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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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열어 시민 목소리 반영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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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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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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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정비 추진 
구리시는 도시여건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공기여 기준 및 개발밀도 산정 등을 위해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지구단위계획은 토지 이용을 합리화하고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구단위계획의 결정 권한이 시장으로 위임된 2014년부터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은 지난 7월 23일 착수했으며, 11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정비는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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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경기도 유일 시 직영 체제로 운영되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조성된 사회복지시설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내면 반월산성로 17-29, 포천시반다비체육센터 내에 위치한다.가족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연계 등 보편적·종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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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사업 만족도 ‘87.6점’
성남시가 추진 중인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해 시민들은 매우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학술연구·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해당 사업 참여자와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시민 종합 만족도 점수가 87.6점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종합 만족도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 모델을 차용해 5개 분야 총 13개 문항에 대한 응답 분석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이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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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폭염 속 산업현장 불시점검 실시
양주시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시는 7월 14일부터 9월 말까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현업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불시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5월 수립한 ‘2025년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계획’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각 현업부서를 직접 찾아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넥밴드 선풍기와 포도당 정제 등 물품을 배부해왔다. 이후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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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중위생업소․식품유통업소 위생 관리실태 집중 점검
제주시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와 식품유통 관련 업소 등 4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미용실, 목욕탕 등 공중위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체, 즉석판매제조업소, 유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마련됐다.점검에서는 업소 내 위생 관리 상태, 종사자의 개인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