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의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오일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앞서 24일에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제주선대위 관계자는 "TV토론 이후 권영국 후보의 공약과 정책이 알려지면서 윤석열 파면 이후 조기대선의 유일한 진보후보인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제주선대위사무소에서 4.3단체와 경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제주4·3 왜곡 처벌 등 4·3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이재명 제주선대위 위성곤·문대림·송승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김창후 제주4·3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4·3단체들은 △4·3 왜곡에 대한 처벌법 제정 △4·3수형인에 대한 명예회복 조치 △4·3 정명을 위한 4·3 정의 규정 개정 △미군정 시기에 대한 한미 양국 조사위원회 설치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제주선대위는 주말인 24일 서귀포시향토오일시장 앞에서 집중적 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제주선대위는 23일 4.3 유족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4.3 관련 대선공약과 향후 여러 가지 국가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유족회는 4.3 아카이브 기록관 설립 등에 대해 건의했다.유족회와 선대위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 4.3과 관련해 미비한 정책적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상호협의 하면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바로 세울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라며 소중한 한 표 행사를 호소했다.위성곤 국회의원은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민들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세력과는 함께 할 수 없다”며 “국민 누구나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난 23일은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었다”며 “노 전 대통령이 말씀하신 민주주의 최후의 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가 제주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는 28일 오전 9시2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총괄선대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 선거대책기구 본부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선대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내란세력·극단주의·혐오정치를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선대위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김한규 상임총괄선대위원장과 위성곤·문대림 총괄선대위원장, 송재호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선대위는 "내란 세력은 물론 극단주의와 혐오정치로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세력을 모두 심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한규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는 4·3평화공원을 방문하면서도 끝까지 본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거대책위원회는 1일 대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을 맞아 제주도내 곳곳에서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총력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선대위는 특히, 일요일 유권자들의 발길이 몰리는 종교시설과 관광지, 제주공항 등을 찾아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홍보했다.김한규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제주시 흥도건재 앞 사거리에서 아침 유세로 선거운동을 시작해 조천읍 지역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소상공인과 청년 정책을 알렸다.김한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12.3 내란 사태로 피해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사회가 지금의 사회·경제적 복합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하고, 지지 의사를 잇따라 밝히고 있다"면서 최근 지지선언을 단체 명단을 제시했다.제주선대위는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파악한 지지선언 단체로 △제주지역 태양광 사업자 △제주지역 28개 체육단체장 △제주농아인가족 △한국노총 제주본부 △국책금융기관 노조협 △제주청년문화예술인 △제주 등 남부광역권 관광 직능단체 △제주 문화예술인 200명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 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가 제주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제주선대위는 이날 제주도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시민들께서 극우 내란세력 청산해 달라. 증오와 혐오정치 퇴출시켜 달라"며 "차별 없는 나라, 불평등 세상 갈아엎겠다 약속하는 권영국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선대위는 "광장의 목소리로 독자적 진보정치를 이어가겠다"며 "내란세력은 차별과 불평등이 지속되는 사회에서 끊임없이 되살아난다. 저쪽이 싫어 이쪽을 뽑는 정치구조 속에서 공론장은 사라지고 증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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