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기후위기와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65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행복상자는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전달됐다.상자에는 여름용 차렵이불과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 폭염·우천 대비 용품은 물론,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 위생·건강 관리를 위한 생필품도 함께 담겨 있다.
KB국민은행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65가구에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행복상자에는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 여름용품과 샴푸, 보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 위생용품 등이 담겼다. 지원 대상은 서울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지역의 취약계층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환경에 따른 사회적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아울러 집중호우
KB국민은행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담은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이다.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의 여름용품과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물품은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65
한여름이면 대형마트 여름 매대의 단골손님이던 모기향과 살충제 판매가 지지부진하다. 극한 폭염과 국지성 폭우로 제습 용품 물량은 동난 방면 모기약 특수는 사라진 모양새다. 6일 찾은 울산 남구의 한 대형마트. 매년 여름이면 금세 동나던 모기향과 살충제가 진열대에 여유롭게 쌓여 있다. 반면 바로 옆 제습제 매대는 텅 비어 있다. 폭우가 몰고 온 습기에 제습제는 동났지만, 극한 폭염과 국지성 폭우로 개체 수가 급감한 모기 탓에 모기약은 제자리를 지키는 아이러니한 풍경이다. 실제 7월 모기 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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