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근무하더라도 명예퇴직을 한 경찰·소방공무원은 사후 국립호국원에 안장되지 못하면서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제복 공무원의 예우와 사기진작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 공약 관련 법 개정이 시행됐지만 명예퇴직 이유가 직무상 피해에도 기인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합리적이

경남 양산시가 경남도 무형유산인 ‘양산 가야진용신제’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양산시는 최근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유산 지정 추진 중간 점검 회의를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가야진용신제는 올해 1월 국가유산청 국가무형유산 지정인정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시는 박성석 경상국립대 명예교수를 총괄 연구위원으로 선임하고, 경남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유산 지정 타당성 용역과 함께 가야진용신제 헌관의 제복 제작, 가야진사 출토 조선전기 제기 고증 및 재

부천원미경찰서가 부천진로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원미서는 지난 23~25일 3일간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25개 중학교와 초·중·고 청소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퍼스’ 부스를 열어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와 함께 ‘범죄예방과 검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경찰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경무·여성청소년·교통과 협업으로 ▲경찰 직업의 소개 ▲경찰 제복 체험 ▲경찰 장구 체험 ▲교통 음주 감지기 체험 ▲교통 오토바이

대구지방보훈청과 대구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6일 양 기관에 따르면 8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11회 달구벌 보훈문화제’를 연다. 이날 문화제는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공연·예술 등 문화 행사를 접목한 참여형으로 꾸며진다. 우선 낮 12시부터 40여 개의 ‘플리마켓’이 열리고, 오후 3시부터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제복 근무자들의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플리마켓 수익금 중 일부는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지

삼척시가 고려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의 넋을 위로하는 제례행사를 오는 24일 오전 11시 근덕면 궁촌리에 위치한 공양왕릉 현지에서 거행한다.공양왕 봉제는 공양왕과 왕자인 왕석, 왕우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올해부터 행사의 격을 높이고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제례행사는 고려식 제기와 제복 등을 사용하여 이전과는 차별된 형식으로 거행되며, 초헌관도 작년까지 근덕면장에서 올해는 박상수 삼척시장, 아헌관은 최선도 삼척문화원장, 종헌관은 문중 대표인 개성왕씨중앙종친회장 왕봉식이 맡을 예정이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거행됐다.'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오늘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근무자를 비롯한 모든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추념식에는 보훈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최성유 제주도 부교육감, 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 도내 보훈단체장, 기관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 본태박물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4.3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비롯해 국군장병,경찰관,소방관 등 제복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6월 한 달동안 방문하는 모든 유공자와 함께 방문하는 동반 4인까지 입장료 50%할인을 적용한다. 야외 호반광장에서는 ‘우리의 영웅,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야외 컬러드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메시지를 전한다.본태박물관 고창혁 실장은 "제주도민과 국민의 일상 속 안전을 위해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울산 중부 청소년경찰학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청소년경찰학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시뮬레이션 사격’ ‘과학수사 기법 실습’ ‘경찰 장구 체험’ 등 직접 경험하며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 간 사격 체험, 경찰 제복 착용 후 가족사진 촬영 등 자녀와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 등의 범죄

우석대학교 경찰학과가 5월 31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1층 김주영홀에서 제복 착복 및 승급식을 개최했다.

국립묘지안장 배제 ‘사각지대’를 두고 제복 공무원들은 묵힌 아픔이 가득했다. 명예퇴직할 수밖에 없는 조직 내부 구조적 문제점과 대국민 시각에 대한 공정성에도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것이 주된 분위기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통상 경찰관 5급 승진 비율은 30~40명 중 1명 수준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