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유니버설이 미드저니를 상대로 AI가 캐릭터를 무단 사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할리우드 내부에서는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7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특히 AI가 콘텐츠 제작·유통의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AI 스타트업 에코는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700만달러를 유치했으며, 투자자 중에는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도 포함됐다. 포인트72벤처스의 이샨 시나(Is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