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에 인천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가 저조하자, 지역 건설업계가 거리로 나섰다.지역에서 발생한 경제효과가 외지로 빠져나가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목소리다.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4일 계양구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최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TF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및 건설사고대응팀장, 고용부 김원호 건설산재예방정책과 연구관을 비롯해 20여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TF 회의는 포스코이앤씨, 동문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생한 사고 원인분석 및 대책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토부의 추락사고 예방대책 추진과제 중 3개 분야, 10개 세부과제, 39개 과제에 대한 이행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오늘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한국건설순환자원협동조합), 한국건설자원협회와 ‘ESG경영 실천 및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순환골재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전문건설업계 공급 여건 개선 ▲순환골재 사용 확대를 위한 제반사항 지원 ▲건설산업 제도 개선 및 인력수급 확대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은 “전문건설인이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직접시공 여건을 누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진천여성회관에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군내 40여 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소외 계층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4회째 운영되고 있다.특히, 이번 활동은 진천군 전문건설협회, 동국제약, ㈜동연에서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운영될 수 있었다.송석현 위원장은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대전도시공사가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양 기관은 간담회에서 대전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공사 정국영 사장은 최근 발표한 도시공사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공사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 도시재생 등의 사업에 대한 내용과 일정을 설명하고 대전지역 SOC 투자에 협회의 협력을 당부했다.협회는 최고의 시공으로 대전의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대전도시공사는 서구 평촌지구, 탑립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7일 청주시 신청사 건립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70% 이상 확대할 것을 시공사에 요구하고 나섰다.협회 충북도회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지역건설업체 보호·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강화가 필요하다”며 “지역업체 수주 물량 확대를 위해 대형 외지 건설사 하도급을 방지할 제도적 장치 마련과 입찰 참가조건 완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류근형 전문건설협회 충북도 회장은 “청주시청 공사에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70% 이상 기준을 적용하고,
충남 청양군의 지역 건설인들이 모인 청양군 전문건설협회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현장에 발 빠르게 나서며 지역사회 복구에 힘을 보탰다.지난 21일 협회는 이동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대치면 주정리 산사태 현장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 주택 중 전파 판정을 받은 가옥을 대상으로 굴착기 등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철거 작업을 실시하고, 주변 토사 및 잔해물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동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지난 21일 협회 회의실에서 ‘2025 회계연도 제1차 지역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총무회의’를 열고 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정진훈 충북도 자연재난 과장이 참석해 재난 발생시 전문건설 업체의 장비와 인력 지원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정 과장은 또 충북도의 재해 예방 정책을 설명하고 건설 사업 추진 예산 및 신규 공사 발주 계획 등도 소개했다.전건협 충북도회는 이런 회의 내용을 시·군 지역 위원회에 전달하고 지역별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도
제주도는 21일 제주상공회의소에 마련된 ‘건설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사업’ 접수 창구를 방문해 접수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대한건설협회·전문건설협회·건축사협회·기계설비협회 등 건설 관련 협회장, 건설기업인 등이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현장 점검의 후속조치로 신청자들의 접수 편의를 위해 21일부터 평일 접수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주말에도 오후 6시까지 접수하기로 했다.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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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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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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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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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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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3동 청년회 사무실 앞에서 31일 제주돌담 로타리클럽이 삼양3동청년회에 쌀 300kg을 후원하는 전달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현철 청년회장, 제주돌담 로타리클럽 문홍민 회장과 임원 2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삼양3동 임빈종 마을회장, 백성찬 노인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제주돌담 로타리클럽 문홍빈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후원된 쌀 300kg은 삼양3동청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