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오늘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한국폴리텍대학과 건설현장의 안정적 인력수급 및 우수 외국인 전문건설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설업계의 만성적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학계의 외국인력 우수 인재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성사됐다. 양 기관은 국내 정착을 희망하는 외국인 건설분야 학사과정 운영 및 취업연계를 지원함으로써 현장의 안정적 전문인력 수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이날 MOU를 통해 ▲외국인 학생 유치 및 선발 ▲전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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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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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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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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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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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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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들 줄입건'··· 'ITS 사업 로비 의혹' 경찰 수사 번지나
지방자치단체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둘러싼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직 시장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잇달아 입건하면서 관련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A 시장과 B 의원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의원 3명을 최근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전직 지자체 공무원 C 씨도 함께 입건됐다.A 시장은 ITS 관련 사업체 대표 김모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지난달 구속기소됐다. 도내 여러 지역에서 사업 편의를 얻기 위해 공무원과 도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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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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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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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회, 제2회 추경 7600억여 원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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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회기에서 의회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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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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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군수와 군민이 함께 총력전에 나섰다. 장충남 군수가 국회와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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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전북 원정 2-1 제압… 우승 레이스에 제동
김천 상무가 전북 현대의 조기 우승 시나리오에 제동을 걸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김천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원정에서 박상혁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전북을 2-1로 눌렀다. 최근 2연패로 흔들리던 흐름을 끊고 승점 49를 챙긴 김천은 이번 라운드도 2위를 사수했다.반면 3연승을 노리던 전북은 홈에서 무릎을 꿇으며 승점 66에 묶였다. 전북이 안방 ‘전주성’에서 패한 건 3월 강원FC전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다.승점 차는 여전히 17. 전북은 남은 8경기에서 3승만 더하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