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가 전기설비 안전성 강화와 기술기준의 선진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대한전기협회는 9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에서 '2025년도 제2차 한국전기기술기준위원회'를 개최했다.전기기술기준위원회는 '전기사업법' 제67조 및 '기술기준 운영요령'에 근거해 기술기준 운영·심의를 수행하는 기구로 대한전기협회가 사무국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위원회는 산·학·연·관의 총 25개 전문위원회와 약 300여 명의 기술기준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전기설비기술기준 제·개정과 전기설비 안전관리 기준
전력시장 공정성 확립과 전기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새 정부의 전력시장 전문 규제기관으로 신설 예정인 전력감독원 운영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25일 14시부터 16시까지 삼정호텔 로즈마리홀에서 ‘전력시장 공정성 확립을 위한 전기위원회 독립성·전문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46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총 2건의 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발제에서는 이광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독립규제기구로서의
전기협회와 전력유관기관이 전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기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과 전기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기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5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159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5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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