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위한 식물 생육 적응성 연구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산림청은 간척지를 활용한 해안형 수목원 조성에 앞서, 지난 6년간 해안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풍림 모델 개발, 기반 조성 연구, 토양별 생육 검증, 식물의 생육 모니터링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다.특히, 생육 우수 수종 발굴 연구를 통해 내조성과 내염성이 우수한 멀구슬나무, 곰솔, 가죽나무, 자귀나무 등 25종을 선발했다. 또한 기반 조성 연구로 토양개량제 2.5% 혼합 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