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손자회사 6개 법인 노조가 27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앞에서 500명 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첫 집회 이후 16일 만이다. 집회 참가 법인은 그린웹서비스, 스튜디오리코, 엔아이티서비스, 엔테크서비스, 인컴즈, 컴파트너스다. 네이버가 100% 또는 최대 지분을 보유한 손자회사들이다. 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웹툰 핵심 서비스를 운영한다.6개 법인 임금은 모기업 대비 30~50% 낮다. 올 4월 네이버는 스톡그랜트를 연봉에 8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