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필수품이 된 리튬배터리, 안전은 선택이 아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휴대전화, 전동킥보드, 보조배터리, 무선 청소기 등 시민의 일상 전만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편리함과 효율성 덕분에 사용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화재라는 분명한 위험이 존재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리튬배터리 관련 화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충전 중 과열과 충전기 불량으로 인한 화재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며, 리튬배터리 화재는 일반 화재보다 연소 속도가 빠르고 재발화 가능
최근 리튬배터리 사용량 증가로 겨울철 이와 관련된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리튬배터리 관련 화재는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충전 중 과열과 불량 충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비율이 높다. 리튬배터리 화재는 외부 충격이나 과충전, 고온 노출 시 내부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급격한 연소와 함께 유독가스를 방출하며, 일반 화재보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재발화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리튬배터리 안전 사용 수칙으로는 정품 충전기와 인증된 케이블 사용하기, 열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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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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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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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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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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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환자 위한 '쉼터'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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