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마들렌의 한국투어 공연을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마들렌은 프렌치 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과 클래식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프랑스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국악계 여성 예술가 3인이 펼치는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삼부작 - 남도소리로 세 갈래의 작품을 그리다’는 각기 다른 전통악기를 다루는 세 연주자가 ‘남도소리’라는 공통의 재료를 중심으로 민요, 판소리, 굿이라는 세 장르를 세밀하게 구성한 공연이다. 삼부작
음악‧미술‧문학‧무용이 한자리에6일 청주아트홀 ‘눈과 귀로 만나는 인상주의’ 공연 개최AI의 탄생으로 음악, 미술, 문학, 무용 등 예술과 인문학 분야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장르를 하나로 이어주는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카잘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인문학 콘서트 ‘눈과 귀로
하남문화재단이 계층별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던 ‘한국산업은행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공연은 ‘카르멘 서곡’, ‘오! 솔레미오’ 같은 클래식 명곡부터 ‘7080 가요 메들리’, ‘님은 먼곳에’ 같은 대중가요, ‘그리운 금강산’의 가곡까지 퓨전클래식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45인조 오케스트라 연주와 팝페라 가수 오유석, 서운정 그리고 대중가수 류지광이 출연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하남시 어
여성 아쟁 이중주단 ‘뮤이스트’가 디지털 음반 ‘오래된 것, 새로운 것’을 냈다. 멤버 김보은과 조누리는 국악은 물론 팝, 록, 일렉트로닉,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쟁 선율에 담아내고 있다.이번 디지털 앨범에는 4곡을 수록했다. ‘얼레리 꼴레리’는 놀리는 멜로디를 아쟁의 음색으로 풀어낸 곡이다. 디스코 리듬과 합을 이루며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낸다.‘뮤이스트 강강술래’의 모티브는 제목 그대로 강강술래다. 느긋하면서도 구성진 가락으로 시작해 점점 빨라진다. ‘동살풀이
연제구는 오는 6월 20일 연제만화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연산동 도시철도 3호선 배산역 인근에 위치한 연제만화도서관은 연면적 2,067.42㎡, 지상4층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99억1,000만 원이 투입됐다. 약 3만 권의 만화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일반만화는 물론 비만화, 특화만화, 어린이 만화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1층에는 '만화라운지'와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고, 2층 '만화의 숲'에는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고전만화, 부산만화 등 특화코너가 운영된다. 또한 3층에는 웹툰창작과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통합자율형 프로그램 과 를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참여자의 삶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에 운영되는 두 개의 프로그램은 공예와 연극이라는 서로 다른 예술 장르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 감각을 확장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어울림누리 대표 기획프로그램 ‘아침음악나들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침음악나들이’는 2007년부터 이어온 어울림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록,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지난 3월 박기영, 5월 나윤권이 봄날의 감미로운 무대로 포문을 연 가운데 하반기에는 감성과 깊이를 더한 두 차례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반기 ‘아침음악나들이’는 7월 테이, 11월 카리나 네뷸라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11월 공연은 평일 오전 관람이 어려운 관
크래프톤은 16일 벤치마크 ‘Orak’을 공개했다.‘Orak’은 오락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게임 환경에서 인공지능의 상황 인식과 판단, 행동 결정 과정을 정량적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액션, 어드벤처, RPG, 시뮬레이션 등 6개 대중적 게임 장르를 기반으로 설계됐다.이 회사는 ‘Orak’을 통해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게임 능력을 반복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통해 AI와 함께 플레이하는 새로운 게임 경험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를 개최한다. Fantasia Moves는 서울발레시어터가 출연해 클래식, 모던, 동화 발레를 한 무대에 담아내며 △바로크 춤 △지젤 △코펠리아 △1x1=? △신데렐라 등 총 5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발레 해설과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70분간의 공연을 통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발레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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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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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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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크골프장, 여름엔 ‘7 to 7’···한낮 2시간 휴식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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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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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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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이냐 귀가냐'… 尹, 최후진술서 "입법 폭주 막기 위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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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약 7시간 만에 종료됐다. 영장 발부 여부는 10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심문을 마친 윤 전 대통령은 별다른 발언 없이 호송차에 올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현재는 구치소 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이번 심문에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서 박억수 특검보와 조재철, 김정국 부장검사를 포함해 총 10명의 검사가 투입됐다. 특검은 178쪽 분량의 PPT 자료와 함께 300페이지에 이르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대통령실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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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달러가 바닥" 하반기 강세장 전환 패턴 나왔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에서 바닥을 형성해, 2025년 하반기에 또 다른 강세장이 펼쳐질 수 있다고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비트코인은 지난 5월 8일 10만달러를 돌파한 후 매일 이 심리적 지지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후 6월 22일 9만830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현재 11만1800달러를 넘보며 새로운 고점에 근접해 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 활동은 장기적인 신뢰 회복을 시사하고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는 유출이 상당히 우세함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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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사상 최대…알트코인 불장 임박
암호화폐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알트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1위 거래소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은 알트코인 시장의 대규모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티모 오이노넨은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31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낸스 설립 후 사상 최대치로, 시장에서는 이 자금이 알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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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 봉양오거리 교차로 개선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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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정선읍 봉양오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군은 지역 내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선역 앞 국도 59호선 정선3교 개통과 연계한 회전교차로 및 다이소 앞 회전교차로 설치 등 시가지 교통량을 분산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봉양오거리는 도로 구조상 시야 확보가 어렵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선군은 지난해 10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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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선에서 '농산어촌 정책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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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9일, 강원랜드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 라는 주제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식전공연, 기조강연, 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새정부의 농어촌정책 공약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이 발표를 맡아 지역 주도 농정의 필요성과 정부 정책의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