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는 최근 장량동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설치된 ‘사랑의 쌀독’이 비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쌀 30포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사랑의 쌀독’은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은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는 나눔 시스템이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단순한 기부 방식과 높은 접근성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센터 회원들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수거해 온 폐알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