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GTX-B 정차, 첨단도시 개발, 자족기반 확보 등을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 기반을 닦고 있다”며 “남은 1년을 금석위개의 각오로 시민 행복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백 시장은 “취임 후 1,097일간 19만 시민과 함께 구리시의 비전을 실현해 왔다”며 “공약 이행률 71.1%를 기록하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하는 등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이날 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살리기에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중소기업 등이 나섰다.한국경제인협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 Kb금융그룹,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등 주요 광역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K-바캉스 캠페인’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와 청계광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상장지수펀드 순자산액이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미국 나스닥거래소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7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7개 종목 편입비는 약 95% 수준이며, 나머지 5%는 시가총액 상위 8~10위 3개 종목을 동일가중 방식으로 담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순자산액은 70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자금 유입이 지속 유입되며 빠르게 성
전세보증금을 편취하고 해외로 도피한 전세사기 피의자가 구속됐다. 8일 수원남부경찰서는 최근 ‘명의신탁, 깡통전세’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들의 전세보증금을 편취하고 해외로 도피한 전세사기 피의자 A씨를 인터폴 수배 등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9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