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1일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매도시인 전북 임실군에서 안전과 문화 중심의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임실군의 명소 견학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전 참가 가족들은 전북 소방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종합체험동 등 주요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다양한 위기 상황 대처법을 익혔다. 4D 영상을 관람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및 진화 요령, 교통사고 대응법, 지진·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