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n이 '케이슨24'로 잘 알려진 허승량 대표가 인터뷰에 나서는 「허승량이 만난, 문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사람들」을 연재합니다. 인천이라는 공간에서 살아온 시민 개인의 궤적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도시문화를 일구고 확장시켜 왔는지를 기록합니다. 도시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시간의 층위와 사람의 기억이 쌓일 때 비로소 도시의 정체성이 드러난다. 인하대학교 김경배 교수는 인천학회 회장으로, 2006년 인하대 부임 이후 인천 원도심의 골목과 부두를 꾸준히 연구해온 도시재생 학자다. 영국에서 앞선 도시재생의 현장을 경험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