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26일 간 연안사고 예방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연안해역 일상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근거 사고예방 극대화를 위해 진행되며 관할 위험구역을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과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보완·보수사항을 도출해 개선할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울진군 내 지정된 위험구역 64개소로 △사망사고 발생구역 11개소 △연안사고 다발구역 1개소 △연안사고 위험구역 52개소 등이다.울진해경은 위험구역을 직접 방문해 표지판,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미국 IPO를 통해 최대 22억2000만달러 규모 기업 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 보도했다.뉴욕에 본사를 둔 제미니는 1667만주를 주당 17~19달러에 공모해 최대 3억1700만달러 규모를 조달할 계획이다.제미니는 최근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칸토르를 주간사로 선정하며 IPO 절차를 본격화했다.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S-1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제미니는 지난해 매출이 1억4220만달러로 전년 대비 45%
경기 용인특례시가 고용 확대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자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용인에 본사나 지점,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 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경영 건전성, 고용증대, 고용환경 안정성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하고, 지역 인재와 취업취약계층 채용 실적 등을 반영해 오는 10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엔 ▲ 인증서·현판 수여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스타트업 카이트가 1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제너럴카탈리스트와 페이팔벤처스가 참여했다. 카이트 누적 투자액은 3300만달러로 늘었다.예전에 제타블록으로 알려진 카이트는 AI 에이전트가 마이크로 거래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웹'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카이트 AIR(Kite AIR,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