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가 확실한 두 팀이 격돌한다.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5일 저녁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04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물병 투척' 사태 이후 첫 홈경기다. 지난 11일 FC서울과 홈경기에서 발생했던 불미스러운 일로 인천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제재금 2000만원과 홈경기 응원석 폐쇄 5경기' 징계를 받았다.구단이 자체징계위원회를 열고 물병 투척 자진 신고자에 대해 '무기한 출입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림으로써 일단 사태
11시간전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도심 번화가에 구단 브랜드 카페를 열었다.13일 인천 중구 신포동 신포패션문화의거리에 위치한 구단 브랜드 카페는 오전 11시 공식 개점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전달수 대표이사는 개점식에서 “시민구단으로서 인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며 원도심에 구단 카페를 만든 것 자체가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을 기점으로 더 새롭고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56㎡ 규모 카페는 인천 구단 공식 서포터즈인 '
'묘수였나, 악수였나'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발생한 이른바 '물병 투척' 사건이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의 자체 징계로 일단락됐다.구단은 물병 투척을 자진 신고한 124명에 대해 '홈 경기 무기한 출입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그런데 구단이 이 같은 자체 중징계를 결정하면서 덧붙인 징계 해제 조건이 논란이 됐다.구단은 '구단이 지정한 봉사활동 100시간을 이수하면 징계를 해제한다'는 징계 해제 조건을 붙였는데, 이를 두고서 '사실상 솜방망이 처벌 아니냐'
더 이상 무승부는 안 된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 확실한 승리가 필요한 인천유나이티드가 A매치 브레이크를 앞두고 까다로운 상대와 맞붙는다.인천은 6월1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와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현재 인천은 4승 7무 4패 승점 19로 7위, 수원FC는 7승 3무 5패 승점 24로 5위다.인천은 리그 팀 중 가장 무승부가 많다. 그만큼 확실히 이기는 경기는 적었고, 패배할 뻔한 경기를 비기거나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비기는 경우가 반복됐다.물론 패배할 뻔한 경기를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인천유나이티드가 리그 선두 울산 HD와 만난다.인천은 29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5라운드 경기에서 울산과 맞붙는다.현재 인천은 4승 6무 4패 승점 18로 6위, 울산은 8승 3무 3패 승점 27로 1위다.어느덧 시즌 반환점이 다가온 가운데 리그 판도를 보면 울산과 포항, 김천이 Top3를 형성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강원과 수원FC가 중상위권, 인천과 제주, 광주, 서울이 중하위권, 전북과 대구, 대전이 하위권에서 경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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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A매치 휴식을 마친 K리그가 본격적으로 후반전에 돌입한다.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 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인천은 지난 16라운드 동안 4승 7무 5패로 승점 19를 거두는 데 그쳤다.승패보다 무승부 경기가 많았다는 건 상대를 쉽게 압도하지도 그렇다고 쉽게 무너지지도 않았다는 것이다.인천은 지난 2023시즌에도 16라운드 동안 올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 4승 6무 6패 성적을 거뒀다. 결국 지난 시즌과 같은 후반 스퍼트를 이번 전북전에서부터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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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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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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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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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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