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전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그 정보가 언제나 진실을 향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정치 영역에서 정보는 설득을 넘어 조작과 유도로 변질되기도 한다. 이 지점에서 등장하는 것이 ‘프로파간다’다. 본래 특정 사상이나 정책을 알리기 위한 수단이었지만, 오늘날에는 여론을 조직하고 대중의 인식을 특정 방향으로 이끄는 강력한 도구가 되었다.문제는 프로파간다가 진실의 전달보다 ‘의도된 해석’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때 발생한다. 사실을 선택적으로 배열하거나 감정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구성하면, 대중은 스스로 판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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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업체 인허가 `특혜 의혹' … 주민 반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마을에 들어서는 육가공 업체의 인허가를 두고 지역 주민들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부실 심사와 법령 오적용을 주장하며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반면 시 측은 단순 오기일 뿐 행정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을 빚고 있다.쟁점은 농지법 적용의 적절성이다.주민들은 당초 1000㎡ 미만으로 제한돼야 할 시설이 2412㎡ 규모로 허가된 것을 두고 `특혜'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청주시는 “해당 부지는 농업진흥지역으로 농지법에 따라 국내 농산물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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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투표 결과...비례대표 1~13위 발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13명의 순번이 결정됐다.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당사에서 6·3 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당선 예상권인 1~8위 순번은 다음과 같다.①박지은 제주도당 교육특별위원장 ②임혜주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③정다운 전 제주도당 대변인 ④고석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⑤장희순 제주도당 직능위원장 ⑥오경남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⑦강영아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⑧임찬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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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제주, 비례 1번 고민정, 2번 임수필 후보
진보당 제주도당은 비례대표 1번으로 고민정, 2번으로 임수필 후보를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고민정 비례 후보는 조천읍 와흘리 출생으로 제주대를 졸업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제주도교육청 소속 돌봄전담사에 이어 현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고 후보는 “진보당의 정치가 모든 노동자들이 다치지 않으며, 행복한 노동현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임수필 비례 후보는 남원읍 위미리 출신으로 울산대를 졸업한 뒤 울산 북구의회 의원, 울산 북구주민회 대표를 거쳐 현재는 진보당 제주도당 서귀포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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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철 아라동을 후보 "ILO 기준의 '제주형 좋은 일자리' 마련"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정현철 예비후보가 "청년 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은 ‘열악한 노동 환경’"이라며 땀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노동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현재 제주는 저임금, 높은 비정규직 비율, 장시간 노동이라는 삼중고로 인해 청년들이 정주를 포기하고 있다”며, 단순 취업률 통계가 아닌 일자리의 ‘질’을 보장하는 국제노동기구 기준의 ‘제주형 좋은 일자리 기준’ 마련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이어 “노동 패러다임이 ‘일자리’에서 ‘일거리’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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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제2공항, 차기 도정에서 책임 있는 해법 내놔야"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 제2공 주민투표와 관련 입장문을 내고 “도민 의견 수렴은 존중하되 차기 도정이 결론을 미루지 않는 책임 있는 해법을 내야 한다고 한다”고 3일 밝혔다.문 후보는 “제2공항 문제는 지난 11년간 제주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사회적 비용을 키워온 최대 현안”이라며 “더 이상 미루거나 반복할 수 없는 결단의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도민의 뜻을 묻는 과정은 충분히 존중되어야 한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어떤 방식이든 제주사회의 갈등을 끝내고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론에 이르러야 한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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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숙 불법 주거 전용 실태 6월 전수조사
제주시는 오는 6월까지 생활용 숙박시설의 불법 주거 전용 실태를 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관내 생활용 숙박시설은 총 1만828실이다.이 가운데 숙박업 등록 5722실, 오피스텔 용도변경 4424실이다. 조사 대상은 682실(6.3%이다.2012년 도입된 생활형 숙박시설은 수분양자가 수익을 위해 장기 투숙 가능한 호텔·콘도처럼 숙박시설로 운영해왔다. 제주에서는 이른바 ‘분양형 호텔’이 대다수를 차지한다.호텔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아놓은 주거 형태이지만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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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 오는 10월에 실시"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도지사로 당선되면 제주 제2공항에 대해 오는 10월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3일 밝혔다.김 후보는 입장문에서 “제2공항은 도지사가 아닌 도민이 결정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가 차기 제주도지사가 요청할 경우 주민투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더 이상 제도적 한계를 이유로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당선 즉시 주민투표 준비에 착수하고 10월에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공식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제2공항 건설에 반대를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결정의 주체가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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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노총, 제136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개최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지난 1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김광수.고의숙.송문석 제주도교육감선거 후보, 박천수 제주도 행정부지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36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했다.조순호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금부터 노동의 권리도 당당히 쟁취하기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동기본권을 확대하겠다”며 “법정 정년 65세 연장과 실 노동시간 단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이어 “AI 도입과 산업전환 과정에서 노동의 주도권을 반드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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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람준 오라동 예비후보 "실패한 여당공천, 주민이 심판할 것"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의 진보당 부람준 예비후보는 3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선거전을 시작했다.부 후보는 "여당은 오라동에서 유령당원 논란과 불공정 경선, 룰 변경까지 벌이며, 스스로 공당이 지켜야 할 민주주의의 정당성을 무너뜨렸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 선거가 아니다. 실패한 여당 공천을 그대로 둘 것인가, 아니면 주민의 힘으로 바로잡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제 선택은 오라동 주민의 몫이다. 주민이 직접 심판하고, 진짜 오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