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오래전부터 국내외 교류의 관문이자 세계로 향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오늘날에도 인천 출신 인재들은 정치·경제·문화·예술·체육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 인천일보는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과 공동으로 '글로벌 인천 &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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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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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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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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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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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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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청년 AI 인재 발굴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9일 AI 기반의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를 열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그룹 핵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업자 안전을 위한 제조 AI 및 산업용 로봇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첫 개최했다.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전국 32개 대학 84개 팀이 참가했다.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7개 팀은 다관절 협동로봇과 4족로봇 분야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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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 기반 진료·연구혁신 전략 논의
케이메디허브가 의료 인공지능 기반 진료 및 연구 혁신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같은 논의는 수도권을 벗어나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지역 의료산업의 AI 도입 촉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9일 케이메디허브 국제회의실에서 ‘세미 자강준토포럼’형식으로 ‘미래의료혁신연구회’ 특별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는 미래의료혁신연구회의 전략적 논의 결과를 실제 의료 현장과 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임종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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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실효성 있는 中企 정책 지원 모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포항철강공단 내 아주베스틸㈜에서 경북동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지역산업 침체와 통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동부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진공 반정식 지역혁신이사, 포항상의 김구암 사무국장과 아주베스틸㈜ 박유덕 대표이사를 비롯한 지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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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바이어들 경주로”… ‘K-원전 Biz 로드쇼’ 개막
아시아·유럽·미주 등 해외 바이어 24개 사와 국내 원전 기자재·해체 등 원전 분야 유망 중소기업 약 30개 회사가 총출동하는 교류의 장이 경주에서 열렸다.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APEC 회원국 바이어 초청 K-원전 Biz 로드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과 바이어 간 일대일 구매·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기자재 전시회,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크니컬 투어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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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문’ 방화문, 닫는 것만으로 안전을 지킵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방화문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공간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안전한 피난 경로를 제공하는 생명선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방화문이 열려있다면 어떨까요? 열려 있는 방화문은 유독가스와 화염을 순식간에 확산시켜, 화재 초기 진압과 피난을 방해하고 치명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의 70% 이상이 연기 및 유독가스 흡입 때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방화문이 열리는 순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