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충북 청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24시간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했다.시는 지난 2020년 10월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 이후 아동학대전담공무원 8명을 배치해 24시간 교대근무 체계를 구축했다.이들은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함께 즉시 현장에 출동해 피해 아동 면담 및 조사를 진행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하면 학대 피해 아동 쉼터로 아동을 긴급 분리 보호한다.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심리 안정, 학습 지원 등 중·장기 보호 계획을 수립한다.이와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한 외국어 안내문을 제작하고, 경찰·교육청·아동보
6시간전
김예지 의원이 아동, 노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학대가 의심되면 제3자 대화 녹음을 허용하고 이의 증거능력을 인정하는 법률안을 대표발의했음을 밝혔다. 김예지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오늘 저는 학대에 가장 취약한 아동, 노인, 그리고 중증장애인을 지키기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했음을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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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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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프라이부르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 우호관계 강화 약속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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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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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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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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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교회, 조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
사랑샘교회는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2포와 라면 15박스 등 약 13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조천읍에 기탁했다.김태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김성수 조천읍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랑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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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서 10대 시신 발견'…데이비드, 피의자로 신분 변경되나
미국 가수 데이비드가 10대 소녀 살해 혐의로 조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18일 ABC 뉴스, TMZ 등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수사관들은 가수 데이비드의 피의자 신분 변경을 고려 중이다. 최근 그의 차량 트렁크에선 10대 소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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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지역 수색구조기술위원회 회의 개최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과 효율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절기 잦은 기상 악화와 고위험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배병학 서장을 비롯해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 17명이 참석해 사고사례 분석, 예방 방안,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진해경은 현재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공단 등과 함께 원거리 조업선을 대상으로 수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상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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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 실시
경주지역에서 방사능 누출 시 현장조치 실효성을 점검하고 주민 보호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확인하기 위한 훈련이 실시됐다. 경주시는 19일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한 ‘2025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을 시행하며, 원전사고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경주시가 주관하고 경주교육지원청,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방사능 누출 시 적용되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주민 보호 절차를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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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해양센터, 산불피해 마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역쌀 전달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최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2025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산불 피해에서 회복 중인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삼계리·석리 3개 마을에 영덕산 쌀을 지원했다. 해양센터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당시 이들 3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센터 시설을 임시거주시설로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에서도 각 마을에 47포씩 총 141포의 쌀을 직접 전달해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센터는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