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 의식을 당부했다.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총 19건으로 이 중 16건은 주취자에 의해 발생했다.또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 걸쳐 731건 발생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와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을 확대하고,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과 SNS를 활용한 구급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