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3370만명에 이르는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 관련 강제수사에 착수했다.9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전 11시경부터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입,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전담수사팀장인
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가 연말까지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최근 유출된 정보를 인용해, DJI가 차세대 브이로그 카메라 '오즈모 포켓4'와 브랜드 최초의 360도 드론 '아바타360'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유명 유출자 이고르 보그다노프는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오즈모 포켓4의 실물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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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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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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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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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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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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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스온라인’ 신규 PvE 콘텐츠 ‘좀비 재난 구역’ 업데이트
넥슨은 11일 자사의 FPS 게임 에 신규 PvE 콘텐츠 ‘좀비 재난 구역’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좀비 재난 구역’은 넥슨이 겨울 시즌 ‘비욘드’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콘텐츠다. 최대 4인 1팀으로 구성해 각 라운드마다 쏟아지는 좀비 무리를 처치하고, 최종 라운드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복 플레이를 통해 능력치를 누적 강화할 수 있으며, 상위 단계 클리어 시 랭킹 등록이 가능하다.넥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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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의원 "1초 공백도 허용 않는 국방 데이터센터 복원력 확보 필수"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이 “단 1초의 공백도 허용하지 않는 국방 데이터센터의 복원력 확보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11일 부승찬 의원실에 따르면 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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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네이처에코리움, 비대면 전시 해설 서비스 마련
경남 밀양시설관리공단의 네이처에코리움이 다양한 관람객의 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전시 해설 서비스를 마련했다. 밀양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네이처에코리움에서 시각 청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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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 구조물 붕괴…작업자 2명 매몰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2명이 구조물에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신고 내용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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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구가 지역경제가 된다”…전북대 산학협력단, 지역 혁신 구조의 한 축으로
전북대 연구실에서 출발한 기술창업기업 ㈜시지트로닉스는 현재 시가총액 238억 원 규모의 코스닥 상장사로 성장했다. 대학에서 개발된 기술이 산업으로 전환되고, 이 성과가 다시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구조가 일정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러한 흐름을 지역 차원에서 연결하고 조율하는 기관이 바로 전북대 산학협력단이다. 산학협력단의 지난해 연구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