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지난 7월 진행된 ‘제1회 할리스 레시피 콘테스트’ 대상 수상 메뉴 ‘유자리카노’를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유자리카노’는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차지한 메뉴다. 대상 수상자 김한솔 부산송정DI점 점장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개발됐다.신제품은 시원하고 상큼한 유자 블렌디드와 할리스 프리미엄 블렌드 ‘블랙아리아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룬다. 유자청의 달콤함까지 더해져 늦더위에도 즐기기에 적합하다.할리스 관계자는 “유자리카노는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매장 근무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 간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오래전 터키 에페수스를 여행하다가 고대 로마의 유산인 '켈수스 도서관'에 들른 적이 있다. 서기 2세기에 지어진 이 도서관은 알렉산드리아, 페르가몬과 함께 고대 3대 도서관으로 꼽히던 곳이다.웅장한 석조 건축물은 단순한 책 보관소가 아니었다. 지하에는 목욕탕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었고
복싱 체육관장이 홧김에 12살 아동 회원을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
1876년 강화도 조약으로 서세동점의 급류에 휩쓸린 이후 한국인은 한반도에서 청일전쟁, 러일전쟁, 제2차세계대전, 6·25전쟁을 경험했다. 이 77년간 우리는 전쟁, 식민, 착취, 가난, 죽음, 이산의 고통을 고스란히 견뎌야 했다. 그런데 휴전 이후 미소 냉전 구도와 강제된 개방과 세
경기 북부 지역 소재 주요 산업시설에서 인체 유해 오염물질이 반복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도 대기환경보전법상 배출 허용 및 관리기준이 없어 법적 규제마저 받지 않고 있다. 1일 본보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기 북부 지역의 주요 산업시설 5종을
“폐점 뒤 고통은 직원과 상인, 주민이 떠안게 됐습니다.”1일 오후,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계산점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폐점을 앞두고 어수선했다. 일부 입점업체는 매장을 정리하고 있었고, 직원들은 무표정하게 카트를 밀었다. 그 모습을 보는 단골 주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