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S-OIL봉사단은 30일 울산시장애인체육관 장애인 120명과 함께 남구 CGV울산삼산에서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모락모락’ 일환으로 영화 관람 문화행사를 열었다. 앞서 S-OIL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울산시장애인체육관에 사업비 1000만원을 후원했다.
라온과 세화이엔지는 28일 개관 20주년을 맞은 울산시장애인체육관을 찾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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