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기반시설 관리 체계를 정비해 더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을 도모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가강화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울산시 기반시설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조례 목적 규정의 정비를 통해 관리·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 명확화 △‘관리주체’ 정의를 울산시장·구청장·군수, 시 산하 공기업의 장, 민간투자 사업 시행자로 구체화 △관리계획에 기반시설 현황·비용·미래 전망 등 세부 사항을 포함하도록 확대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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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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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14일 서귀포예술의전당서 제60회 정기연주회 개최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제6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날 드보르작의 ‘슬라브 댄스 5번~8번’과 ‘교향곡 7번 라단조, 작품 70번 전악장’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622번, 전악장’을 들려준다.클라리네스트 정준화가 협연에 나서 무대를 빛낸다.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에 대한 음악교육과 공연문화의 발전을 목적으로 1987년 창단됐다.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 연주회, 송년음악회,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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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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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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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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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농협·임실농협, '지역상생' 자매결연 체결
효돈농협과 임실농협은 지난 13일 효돈농협 회의실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농협은 △지역농협 간 교류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 및 판로 확대 협력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농촌사랑운동 실천 및 사회공헌 확대 △농업 농촌 가치 제고와 상생협력 문화 확산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농협의 유대협력기반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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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2025년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선정
제주보건소는 ‘2025년 치매예방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관리사업의 혁신적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주민 건강증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제주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치매예방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주보건소는 지역 내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치매예방 서비스, ▲치매 환자 가족 교실 및 힐링 프로그램, ▲경로당·복지관 대상 조기검진 서비스 등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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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제10회 고마로馬(마)문화축제’
제주시 일도2동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고마로 일대와 신산공원 북측광장에서 ‘제10회 고마로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고마로마문화축제는 조선시대 국영목장이었던 일도2동 고마장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일도2동의 대표 축제다.이번 축제는 일도2동고마로마문화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말을 통해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제주 전통 말 문화를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축제 첫날에는 ‘고마로, 말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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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4가역' 병기 시점 눈길...대주주 BC카드, 케이뱅크 연내 IPO 포기 '내락'한 듯
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 처음으로 서울교통공사와 을지로4가역 역명병기 계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은다.14일 케이뱅크는 오는 12월부터 해당역 명칭이 '을지로4가'로 병기되고 ▲지하철 안내 표지 ▲전동차 안내 방송 ▲노선도 등 다양한 교통 안내 매체에도 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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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제주한라대학교,‘장애인 작업치료교실’운영
제주보건소는 장애인의 자립적 일상생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주한라대학교와 협력으로 ‘장애인 작업치료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작업치료교실은 장애인의 신체 잔존능력을 활용해 운동기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 수행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재활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뇌병변‧지체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제주한라대학교 작업치료과 교수의 전문 지도 아래 학생들과 대상자를 1:1로 매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