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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와 대만 지룽시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도시 간 국제 교류사업을 본격화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행정,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추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구는 지난 15일 대만 지룽시 대표단을 연수구청으로 초청해 ‘국외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행정, 문화, 교육, 경제 등 적극적인 교류 활동 등을 약속했다. 특히 우호도시 협약을 통해 양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고 상시 연락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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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와 대만 지룽시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도시 간 국제 교류사업을 본격화했다.양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행정,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추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구는 지난 15일 대만 지룽시 대표단을 연수구청으로 초청해 ‘국외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행정, 문화, 교육, 경제 등 적극적인 교류 활동 등을 약속했다.특히 우호도시 협약을 통해 양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고 상시 연락 체계 구축과 교차 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
광양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실무 대표단을 중국 우호도시 샤먼시에 파견해 제25회 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참가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국 4대 경제특구 중 하나인 샤먼시는 인구 약 500만 명의 푸젠성 대표 해양도시로, 국제 무역·물류의 핵심 거점이다.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샤먼 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100여 개국 정부 대표단과 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투자·무역 행사다.광양시는 2007년 샤먼시와 우호협약을 맺은 뒤 행정
무안군이 13일 우호도시 서울 중랑구로부터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받았다.무안군은 지난 3일 시간당 최대 14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하루 누적 강수량이 289㎜에 이르렀다. 특히, 무안읍에는 집중호우가 몰리며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도로, 상가 등이 물에 잠겼고 토사 범람으로 일부 구간 통행이 차단됐다. 군민들은 한밤중 급작스레 불어난 물에 불안한 밤을 보내야 했으며, 주택, 차량 등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이에 서울 중랑구는 지난 13일, 피해 군민들의 신속
지난 8월 16~19일 2박 3일 간 포항시가 개최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에 참가하며 우호도시인 일본 조에츠시 친구들을 맞이해 홈스테이를 진행했다.저 역시 2년 전 청소년 교류단으로 조에츠시에 다녀온 경험이 있다. 동아시아 역사에 관심이 많고,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던 저에게 조
시, 국제 우호도시 간 경제협력 협약 체결 시의회, 교류협력 방안 논의 경기 성남시와 성남시의회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교류협력에 나섰다. 15일 시는 경제협력 협약 체결을 위해 시를 공식 방문한 야첵 수트릭 시장 등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과 만나 성남산업진흥원과 브로츠와프 광역개발청간 경제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7박9일 동안 목민관클럽 소속 10개 지자체와 함께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되는 도시정책연수에 참가한다.이번 연수는 프라하와 빈에서 ‘살기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가다’를 주제로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만든 과제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도시구조와 철학의 전환 ▲기술중심 도시의 한계와 과제 ▲사람 중심의 미래도시 전략 등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도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23일 시에 따르면, 연수단은 일정 중 체코 프라하의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제8회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환영식을 열고, 6박 7일간의 문화·교류 여정을 힘차게 시작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 국제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미래 세대의 국제 감각을 키우고 경북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캠프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 10개 자매·우호도시 출신 청소년과 인솔자 등 총 5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북의 전통문화와 현대산업 현장을 두루 탐방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북도는 18일 도청에서 제8회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환영식을 열고 6박 7일간의 문화·교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 국제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미래 세대의 국제 감각을 키우고 경북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 10개 자매·우호도시 출신 청소년과 인솔자 등 총 5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북의 전통문화와 현대산업 현장을 두루 탐방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참
APEC을 앞두고 아시아 5개국 청소년들이 경북에서 우정·문화·미래를 잇는 민간외교의 장을 펼친다.경상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제8회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환영식을 열고, 6박 7일간의 문화·교류 여정을 힘차게 시작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 국제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미래 세대의 국제 감각을 키우고 경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캠프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 10개 자매·우호도시 출신 청소년과 인솔자 등 총 5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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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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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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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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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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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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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남일면 대한조경, 이웃돕기 성금
충북 청주 남일면에 위치한 대한조경은 16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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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솔강중, 학생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충북 청주 솔강중학교는 16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와 학부모, 학생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주 오송파출소 김동율 소장도 캠페인 활동에 힘을 보탰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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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2025년 충북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개최
충북국제교육원은 16일 도내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2025년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열었다.참가 학생들은 한국어와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우즈베크어, 몽골어 등 부모 모국어 두 가지 언어로 장래희망과 문화 경험 등을 발표했다.본선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친 초등부 13명, 중등부 12명 총 25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 총 3명은 오는 11월 8일 진행되는 전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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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병무청, 충북도립대 학생 대상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
충북지방병무청은 16일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 충북병무청은 학생들에게 입영 전 자신의 적성·전공 등을 고려해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현역 모집병 제도를 안내했다.병역지정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통해 군 복무를 인정받는 산업지원인력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병역 이행 안내를 통해 병역의무자가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군 복무를 선택해 병역의무 이행이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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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읍 위기가구 찾아 생필품 전달
충북 청주 오창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단체 등은 16일 김진수 구룡5리 이장이 구조한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집을 청소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