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사랑 장학회가 지난달 30일 호명읍에 소재한 한맥컨트리클럽에서 장학회원, 기관 단체장, 예천군 출향인, 지역 주민 등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용궁사랑 장학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김학동 군수는 “용궁사랑 장학회의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큰 발걸음을 내디딘 장학회의 발전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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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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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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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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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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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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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리전 고2에 엑스박스 전용 모드 지원…2026년 봄 적용
레노버의 핸드헬드 게이밍 기기 리전 고2가 엑스박스 전용 풀스크린 모드를 지원하는 핸드헬드 기기로 확정됐다. 5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리전 고2 사용자는 2026년 봄부터 엑스박스 FSE를 수동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엑스박스 FSE는 기존 윈도 기반 시스템보다 가벼운 버전으로, 게임패드 최적화와 메모리 절약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시간은 제한적이지만, 스팀OS와 유사한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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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 자산운용사 이타우, 암호화폐 전담 부서 신설
브라질 최대 민간 자산운용사 이타우가 암호화폐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지난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타우는 최근 암호화폐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브라질 대표 암호화폐 운용사 해시덱스 출신 임원 조앙 마르코 브라가 다 쿠냐를 책임자로 영입했다.쿠냐 신임 책임자는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고유한 특성을 지녔다"라며 "이타우가 기존 주식형 상품 외에도 파생상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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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재난지원금 선제 지급
인천시가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 시는 지난달 13일과 14일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정부로부터 국비를 받기 전에 우선 시 차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약 64억원으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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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중국계 기업 접근 차단…국가 안보 우려
미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서비스 제한 정책을 업데이트하며, 중국 기업의 글로벌 자회사들이 AI 기술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했다.지난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새로운 서비스 약관을 발표하며, "부적격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이 5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에 대한 AI 서비스 접근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에서 운영되는 기업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등 해외에 설립된 중국 기업 자회사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조치다.앤트로픽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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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갈등, AI로 해결?…콜롬비아대 '스웨이' 도입 검토
콜롬비아대가 학생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토론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 중이다. 5일 IT매체 더 버지는 콜롬비아대가 카네기멜론대 연구진이 개발한 '스웨이'를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학생들을 매칭해 토론을 유도하고, AI가 대화를 조율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콜롬비아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반유대주의 논란 해결을 위한 2억달러 규모의 합의를 체결했다. 이 합의는 13억달러 규모의 연방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