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인 ‘제4회 태화강예술인회 문화공연’이 지난 25일 남구 왕생로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태화강예술인회가 주최·주관하고 남구청과 울산문화사랑회가 후원했다. 지역예술인들은 한자리에 모여 음악, 무용,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시민과 소통했다. 김효이 시인의 사회와 홍종오 영화감독의 총괄진행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이상일 태화강예술인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가요, 시낭송, 팬플룻, 국악, 무용, 시퍼포먼스, 버스킹 등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 왕생이길 전 구간이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로 인해 음악과 예술, 시민의 열정으로 가득한 거리무대로 변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상 속,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왕생로 전 구간이 무대가 돼 음악공연과 길거리갤러리, 체험부스, 버스킹, 플리마켓 등이 진행됐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창현 거리노래방으로 시민들의 즉석 노래 참여로 북적였다. 이어 인디락 밴드 레이지본의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왕생이길이 콘서트장으로 변신했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년 아트페어’는 청년작가
울산 남구는 오는 25일 남구청 사거리~남울산우체국 사이 왕생이길 일원에서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남구의 대표 문화브랜드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남구형 감성거리축제이자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하루 왕생이길 전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예산은 4500만~5000만원을 투입한다. 남구는 예술로 변신하는 음악공연과 길거리갤러리를 비롯한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플리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는 11일 “교육기관에서조차 비교육적인 차별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교육청의 무책임과 무관심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차별의 수렁에 밀어 넣고 있다”며 “윤건영 교육감은 책임있게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충북지부는 이날 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급식, 돌봄, 행정, 특수교육, 환경미화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학교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임에도 여전히 저임금과 차별을 감당하며 묵묵히 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명절 휴가비의 동일 기준 적용, 방학 중 생계 대책 마련
인천본부세관은 제63대 인천본부세관장으로 고석진 신임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고 세관장은 제4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통관국장, 기획조정과, 부산본부세관장, 서울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낸 관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취임식에
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여성가족부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남녀의 모습을 부문별로 분석한 「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발표했다.「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은 인구와 가구, 노동시장, 일생활 균형, 의사결정 등과 관련한 시계열 통계를 통해 변화된 남녀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각 부처 등에서 공표한 자료를 활용해 작성했다「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2024년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 비율은 58.5%로 ’15년 47.2% 대비 11.3%p 증가했고, 특히 자녀
에어로케이항공이 11일과 12일에 인천~오비히로와 인천~이바라키 노선을 각각 신규 취항했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인천발 오비히로 및 이바라키 노선 개설은 청주와 인천을 잇는 양 축을 기반으로 한·일 양국의 지역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AMD가 AI 프로세서 최적화 기업 MK1을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1일 보도했다.MK1 인수를 통해 AMD는 인스팅트 GPU 추론 및 추적 성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MK1은 뉴럴링크 공동 창업자 폴 메롤라가 설립한 기업으로, AI 추론을 가속하는 플라이휠 기술을 제공한다.AMD는 올해 데이터센터용 랙 스케일 시스템 개발 역량 강화 일환으로 49억달러에 ZT시스템즈를 인수했다. 에너지 효율적인 추론 칩을 개발하는 언테더 AI, 비 엔비디아 GPU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