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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최대 산지인 영천지역 포도로 빚은 영천와인이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베를린 국제와인대회에서 금·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천시는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베를린 국제와인대회’에서 42개국 5,200여 종의 와인이 출품된 가운데, 영천시 오계리와이너리의 아이스와인이 금상을, WE 와이너리의 화이트와인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동계 대회에서도 대향 와이너리의 아이스와인이 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위상을 입증한 바 있어, 올해만 두 차례 국제대회 수상 성과를 거두게 됐다.‘베를린 와인트로피(Berl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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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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