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문명중학교는 지난 10일·11일 이틀간 본교 1학년 교실에서 진행된 ‘2025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 표현을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1학년부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농협중앙회 IT사랑봉사단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센터를 방문해 쌀 2.5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복지시설 운영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이번 쌀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중견주택업계는 6월 4천여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14개 사업장에서 총 4,512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5월 1,615세대 대비 2,897세대 증가한 수치다. 작년 같은 달 대비 1,034세대 감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들이 비트코인 강세론을 펼쳤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차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 패널 토론에서 비트코인이 2026년에 17만달러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에릭 트럼프는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트럼프 일가가 암호화폐로 전환하도록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킨
건설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8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양평덕평지구 지역주택조합에 18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양평덕평제삼차 및 그 승계인을 대상으로 180억원의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02% 규모다.채무보증 기간은 이날부 2027년 6월 30일까지다. 이 결정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1조8704억9080만원으로 증가했다.코오롱글로벌의 주요 채무보증 대상은 휴먼파크
농협중앙회는 29일 대전에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협 실무자 및 지역별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운영농협 및 2026년 사업 참여 희망농협의 실무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계획 ▲노무관리 및 인권 보호를 위한 실무 교육 ▲현장 정보 공유 및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