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황간면 오드린 와이너리에서 오는 15일 오후 7시 제3회 ‘오드린, 영동을 담다' 가든파티가 열린다.오드린 와이너리의 박천명 대표가 기획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와인을 매개로 지역 특산물과 국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자부심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총 3부로 구성되며 1부 초대작가 `홍자까'의 미술 전시에 이어 2부 오드린 음악회에서는 국악인 이소정, 가수 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