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에서 24~25일 양일간 ‘K-문화마당’이 열린다.이틀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교육문화원이 주관하며 도내 11개 초·중·고 국악단이 참여한다.첫날인 24일 청주 충북에너지고의 ‘에타’ 팀이 취타 공연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 영동 영신중, 청주 상당초, 청주교대 부설초, 단양 호텔관광고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관현악과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인다.25일에는 충주 충일중, 충주 예성여중, 영동초, 영동 미래고, 진천 이월초, 영동 심
경남 밀양시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참가해 국악산업진흥관 내에 밀양아리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충...
경남 밀양시는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참가해 국악산업진흥관 내에 밀양아리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악 전문 국제 행사로,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30일간 열린다.밀양아리랑 홍보관에서는 밀양아리랑 음반을 비롯해 SP·EP·LP·원통 음반과 축음기를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 자료 감상과 함께 음반 청취 체험을 할 수 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인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엑스포 관람객 편의를 위해 영동-대전 간 시외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12일은 거리퍼레이드 행사로 제외된다.  이 기간 영동-대전 시외버스는 기존 하루 1회에서 6회로 늘려 총 7회 운행한다.  영동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 11시, 12시, 오후 3시, 4시, 7시,  8시이며 대전에서는 오전 9시,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 2시,  5시, 6시 출발한다. 군 관계자는 “대전은 전국 각지와 연결되는 교통 거점이라 이번 증
밀양시가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참가해 국악산업진흥관 내에 밀양아리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엑스포는 충충북도와 영동군이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악 전문 국제 행사다. /이일균 기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영동 일라이트호텔과 국악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는 전국 35개 군의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어촌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주재하는 간담회도 열려 농어촌 정책 방향과 중앙·지방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영동군은 지난 19일 영동 일라이트 호텔에서 일라이트 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그동안 영동군이 추진해 온 일라이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산업화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2021년 영동군과 한국광물학회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국광물학회가 주관했으며 학자, 연구자, 일라이트 관계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욱 광물학회장이 영동 일라이트 국제표준화와 인증 기준 설정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고상모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율리까지 3.1㎞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 대전국토청은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U1대학교입구에서 율리 송천교까지 2~4차로 구간을 임시 개통키로 했다. 이번 임시 개통은 엑스포 관람객 방문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지역민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도19호선 선형불량 구간을 직선도로로 개선, 행사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공사 잔여 구간 1.8㎞도 단계적 공사 추진으로 올해 연말까
• 길기배 국장 - 전북 무주, 충남 금산, 충북 영동
충북개발공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엑스포에 총 1600만원을 지원했다. /충북개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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