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 태어나면서 주어진 것들로 인해서 차별 또는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입체적으로 경도되지 않은 시선으로 살피겠습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천시의회가 정부에 “인천이 역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에너지 정책을 펴달라”고 촉구했다.시의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장에서 '수도권 역차별 방지를 위한 인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공공 주도 해상풍력 사업 지원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대회에 앞서 김유곤 산업경제위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 관련 별도 규제가 없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내국인 역차별 문제와 시장 교란 우려에 대해 시장 교란 행위 차단,
인천시의회가 인천에서 추진 중인 공공 주도 해상풍력 사업을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에서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역차별 방지를 위한 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으킨 12·3 비상계엄 사태는 과도한 중앙집권적 통치 구조가 한계 상황에 이르렀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로 인해 이재명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지방분권'이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를 안게 됐다.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을 이
세계적 공항과 수도권 핵심 항만을 품은 인천은 대한민국 관문도시로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전략적 거점 도시다.그러나 정작 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인천시가 공항·항만의 정책 방향 설정과 실질적 운영에 참여하지 못하는 구조가 도시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인천광역시의회가 현재 추진 중인 공공주도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지방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02회 정례회’에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역차별 방지를 위한 인천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 지원 촉구 결의안’이 원안 가결됐다.이번 결의안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시행과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시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천시에 불이익이 발
인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민·관·산·학 각계가 함께하는 협력 플랫폼인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가 6월 2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했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120여 개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인천의 미래를 위한 공동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는 수도권 역차별 해소, 지방분권 실현, 인천의 정체성 확립 등 인천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정엽 의원은 제439회 정례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회의에서 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폐지된 장애등급제 기준에 머물러 있다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이정엽 의원은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기존 1등급 중심으로 의료비 지원과 추가수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는 중증장애인임에도 과거 2~3등급이었던 이들을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하는 역차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예산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 중인 장기연체채권 소각 프로그램, 일명 ‘배드뱅크’ 정책에 대해 21가지 조목조목한 문제점을 제시하며 강력한 공개 질의를 발표했다.이번 비판은 정부가 발표한 16조 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 소각 계획에 대해 형평성, 도덕성, 지속 가능성 등 전방위적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추 의원은 이를 “도덕적 해이 조장, 성실한 국민에 대한 역차별, 사적 채무의 공적 구제라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앞에 정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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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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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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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국가서비스대상’ 5년 연속 수상…"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으로 고객 접점 강화"
KB증권의 구독형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5년 연속 ‘구독형 투자관리 부문’ 대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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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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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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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
경산시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에 진행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나눔 농장, 시원한 여름나기 에어컨 지원,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에 대한 사업 경과보고를 하였다. 또한, 하반기에 진행할 취약계층 건강돌봄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긴급생계비 지원, 사랑의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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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서부2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교육 실시!
서부2동 김순근 동장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일 ‘노인일자리 우리동네가꾸기’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4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과 야외활동 시 대처요령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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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솔라나 ETF 조기 승인 가능성…7월까지 서류 보완 요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절차를 예상보다 앞당길 가능성이 높아졌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는 신청자들에게 7월 말까지 의견을 반영해 수정된 S-1 서류를 제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SEC는 기술적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해당 펀드의 승인 또는 거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절차를 가속해 마감일보다 훨씬 앞서 하나 이상의 펀드를 승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이번 결정에는 REX-오스프리(REX-Osp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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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하청할 수 없다" - 계양구 맨홀 참사 "하청의 하청의 하청" 구조적 책임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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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은 계양구 맨홀 참사와 관련, "반복되는 안전불감증과 다단계 하청 구조가 만들어낸 참사"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구조적 책임 재정비를 촉구했다.사고 당일 현장을 찾아 소방당국의 브리핑을 받고 굴포하수처리장을 방문한 문 의원은 "하청의 하청의 하청 속에 실질적인 관리 감독은 사라지고 책임은 외주화되었다"고 지적했다.또한, "현장에서는 밀폐공간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보호구 착용 같은 기본적인 안전조치조차 지켜지지 않았다"며 현장의 총체적 부실을 꼬집었다.그는 특히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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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세대 공감의 만화 전시회, '시니어 전성시대'가 열린다.
경산시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경산시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부,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협력하여 경산 지역 시니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역 작가들이 직접 만나 듣고, 함께 소통하며 짧은 만화로 풀어낸 세대 공감 전시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