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미디어젠의 주요주주 엘터스투자자문 외 16인이 미디어젠 지분 약 5만주를 추가 매입하고 지분율을 39.085%로 늘렸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터스투자자문은 지난 28일 공시에서 미디어젠 지분 4만7639주를 매입해 지분율을 1.02%포인트 늘렸다고 발표했다.앨터스투자자문은 미디어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분을 확대했다. 추가 매입으로 보유 지분은 기존 181만9236주에서 186만6875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38.83%에서 39.85%로 증가했다.엘터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소프트캠프와 앤앤에스피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망 보안체계 전환과 운영기술 보안 시장 대응에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공기관의 N²SF 전환에 발맞춘 제로 트러스트 기반 솔루션을 공동 제안한다. 금융·공공·일반 기업 등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상호 보완적인 제품군을 연계한 영업과 기술 협업을 확대한다.양사는 소프트캠프의 웹 격리 기반 보안 원격접속 서비스 ‘실드게이트’와 앤앤에스피의 차세대 크로스도메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은 30일, 서울시와 자치구의 의무직 공무원 임용 시 임용계급이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그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담은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하여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5년간 서울시와
서귀포시는 최근 무더위를 피해 휴양림을 찾는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7월 31일까지 서귀포자연휴양림 시설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자연휴양림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 연평균 146,409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 숙박시설, 유아숲 체험원, 편백숲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다.시설물 점검대상은 숙박동을 비롯하여 탐방로와 화장실 9개소이며 전기시설, 화장실 청결상태, 누수 및 시설물 파손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8월 1일부터 국세청이 인공지능 기반 세무조사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 간 거래까지 모두 감시한다는 소문이 SNS와 유튜브 등에서 확산되고 있다.특히 가족 간 50만 원 이상 송금 시 증여세가 부과되어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내용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국세청은 개인 간 일반적인 소액 거래를 일일이 감시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현재 국세청이 추진하는 AI 시스템은 기존에 기업 대상 탈세 적발을 위해 활용해오던 기술을 개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KTX 용산역 식음료 매장이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은 지난해 9월 서울역에 이어 전국 철도역 중 두 번째 사례로 이날 용산역에서는 식약처, 코레일유통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심구역 현판식이 열렸다.'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 내 식품위생등급을 받은 업소의 비율이 60% 이상일 경우 식약처가 식품 안전을 보증하는 제도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