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가 12월 3일 오후 경기도 양평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를 찾아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의 전시를 관람하고, 발달장애인 작가들 및 가족들과 차담
임직원 대상 자선바자회 열고 어메이징 오트, 셀렉스, 폴 바셋 제품 등 판매 매일유업의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와 봉사동호회 ‘살림’은 연말을 맞아 기업의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에 기부한
김혜경 여사가 지난 3일 발달장애인 작가의 그림 전시를 관람하고 관련 분야 지원 의지를 밝혔다.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의 전시를 보기 위해 경기 양평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정은혜 작가의 ‘은혜로운 명화전’은 2일부터 열리고 있으며, 김 여사는 작품에 담긴 삶의 역경과 독창적 시선을 살피며 감동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시 관람 이후 진행된 차담회에서 발달장애인 작가의 어머니들은 예술 활동이 장애인들에게 세상과 소통하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4일 발달장애인인 화가 겸 배우 정은혜 작가의 전시를 관람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전날 경기 양평에 있는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를 찾아 정 작가의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전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을 격려하려는 차원의 방문이었다.정 작가의 안내로 전시를 관람한 김 여사는 작품에 담긴 삶의 역경과 독창적 시선에 깊이 감동했다며 공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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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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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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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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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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