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은 강동 성심병원 사거리에서 천호대로 167길 입구 구간의 보도블럭 교체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기존에 자전거 도로와 보도가 분리되어 있었으나, 주민들이 도로변에 적치물을 놓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보행 혼잡과 자전거·보행자 간 충돌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자전거 도로 구간을 보도로 재포장하는 ‘비분리형 보도 정비 공사’를 추진하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양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은 혜림 어린이공원 시설물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혜림 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어르신과 주민들의 휴식 공간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시설물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양 의원은 현장에서 “시설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 부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우천 시에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호막 설치 등 추가 조치가 신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19일 제3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회계연도 제3회 추경 예산안과 2026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강동구의회는 본회의에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양평호 위원장, 남효선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예결특위는 양평호 위원장과 남효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원창희·문현섭·이희동·제갑섭·심우열·김기상 위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었다.이들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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