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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학부모 ‘옥동·야음 학군’ 갈등

울산에서 이른바 ‘학군지’로 불리는 남구 옥동 일대 학부모들이 학군 배정을 두고 반발하고 있다.2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지역 일부 학부모들이 남구에 위치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변경을 요청했다.남구 옥동·야음 학군은 해마다 중학교 배정을 두고 과밀학교와 미달학교가 발생하는 등 희망학교에 배정되지 못한 학생·학부모들의 민원이 잇따르는 곳이다.일부 학부모들은 올해 초 옥동 인근 초등학교 졸업생 50여명이 1~4지망 순위와 상관없는 원거리 학교로 임의 배정됐다며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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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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