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 커 “포항 미래 자원 확보 전진기지 되도록 최선”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
오는 12월로 예정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시추를 두고 해저지진 및 해일 가능성을 선제차단할 안전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10일 학계 등에 따르면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시추는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이 지난 8일 발표한 두번째 지점인 ‘홍게’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경북 영일만 앞바다 140억 배럴 석유와 가스가 매장 가능성 발표에 대해 "우리나라도 새롭게 일어나는 전기를 맞이할 것이다"고 밝혔다.이 도지사는 3일 '경상북도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풍풍 솟아나길'이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이 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140억 배럴은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 가스전에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다"며 "미국은 2010년 이후 셰일가스 혁명 당시 기존 중동 등에 치우친 에너지경제 패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과 관련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탐사, 시추 등 향후 진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대하며 경북도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산유국으로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께서 경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일만 앞바다 석유 개발사업 발표에 대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막기 위해 국민 혈세 1조를 들여 진행하는 국면 전환용 쇼”라고 비판했다.정진욱 의원실이 6일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일만 앞바다 개발사업의 예상 시추 비용은 1회에 8,800만 불로, 7일 현재 환율 기준 약 1,208억 원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석유공사,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시추는 최소 5회에서 최대 10회 미만으로 시도할 예정이다. 영일만 개발사업에 국민
2주전
인천 앞바다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본격화했다.시는 1일 '인천해상풍력 1호·2호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개 공고‘를 냈다.인천해상풍력 1호·2호 사업시행자가 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성을 위한 평가준비서를 제출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를 거쳐 평가항목·범위 등을 결정하고 공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절차다.공개 기간은 1~16일, 공개 방법은 인천시 및 옹진군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게재이며 의견이 있은 경우 공개 기간 내에 시 에너지산업과 및 옹진군 지역경제과에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
프로젝트명 ‘대왕고래’.포항 영일만 앞바다 수심 2㎞ 심해에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유·가스전을 찾는 탐사 프로젝트에 붙여진 이름이다.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철통 보안을 위해 석유·가스가 대량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은 가스전 후보지에 이 같은 이름을 붙였다.4일 정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친 대왕고래 가스전 후보 해역에서 시추 탐사에 나선다.시추는 긴 탐사공을 바닷속 해저 깊숙이 뚫어 실제 석유·가스 존재 여부를 확
지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포항시 청림동 앞바다 해안가서 ‘가마우지’로 추정되는 조류가 연이어 떼죽음 상태로 발견됐지만 관계당국이 원인을 찾지 못해 지역주민들의 원성이 높다.폐사한 조류는 ‘가마우지’로 추정되는 텃새 일종으로 대부분 해안에서 생활하나 큰 강이나 호수에서도 볼 수 있다. 먹이는 주로 물밑으로 잠수해 물갈퀴가 달린 발로 힘차게 헤엄을 쳐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4월부터 5월 중순 사이 청림동 앞바다 해안가에 파도만 높게 치면 가마우지로 추정되는 조류 수 십 마리가 폐사된 채 밀려들어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 가스전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지난 7일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며 “지금 남아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시추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분석해 본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해 주는 모든 요소가 갖추어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브레우 고문은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가스 성공률에 대해 “20%의 성공률은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관련 국정브리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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