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사이 디지털자산 법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9일 이 의원은 두나무가 개최한 '디지털자산 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정부에서도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디지털자산 입법안을 11월 말~12월 초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미 여야 다수 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 만큼, 정쟁을 떠나 신속히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미국·EU·일본 등 주요국은 제도 정비로 디지털자산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