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GS그룹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G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GS는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연말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8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12월 겨울 바람이 불어닥친 인천 건설 현장, 미로처럼 얽힌 철근 사이에서 노동자들이 추위를 피해 몸 누일 곳을 찾아 헤매고 있다.최저 기온 1도를 기록한 지난 8일 오전 10시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주택 공사 현장.각종 건설 자재들이 흩어져 있는 두꺼운 점퍼와 방한 마스크, 목토
향후 10년 청사진을 담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을 앞두고 인천시가 우선순위에 오른 철도망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리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용현서창선' 사업화와 '송도트램' 재기획 용역비가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가운데, 1순위 노선인 '인천 순환 3호선'도 내년 상반기 정부의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회담 결과,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 보유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타전되었다. 언론과 정치권은 이를 두고 ‘자주국방의 쾌거’라거나 ‘군사 주권의 확보’라며 일제히 환영했다. 그러나 그 소식도, 환영하는 언론들도 분노스럽고 참담했다.우리나라
“직접 발로 뛰는 지회장으로, 남동구지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겠습니다.”권정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 남동구지회장은 2018년 말 중개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건설 전공 후 회사원으로 일하다가 방향을 튼 그는 사무국장·부지회장을 거쳐 올해 9월 단독 후보로 지회장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