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25일 창원 봉암갯벌에서 '칠면초 군락지 복원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남은행 임직원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암갯벌 인공섬 일대에서 칠면초 모종과 씨앗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원재
문화는 바람처럼 흐르고, 물처럼 스며드는 것. 그 흐름을 배움으로 되짚고, 기획으로 되살리는 시간이 예천에서 시작된다.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함께 마련한 문화기획학교 가 제1기 문을 열며, 새로운 문화의 씨앗을 뿌릴 참여자를 찾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포항시와 중국 지린성 훈춘시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양 도시간의 오랜 우정을 나무로 기념했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포항 철길숲에서 훈춘시 대표단과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하며, 30년 간의 우호 협력과 상생의 역사를 되짚고 미래 협력의 씨앗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
한반도의 북녘과 가장 가까운 곳, 민통선 너머의 고장 연천. 이 작은 도시에도 문화의 숨결은 멈추지 않는다. 척박하다는 말조차 무색하게, 예술의 씨앗을 뿌리고 가꿔온 이가 있다. 바로 이증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연천지회장이다. “예술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합니다.” 이 회장의 목소리에는 단호함과 따뜻함이 동시에 배어 있다. 문화소외지역이라는 굴레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마다가스카르의 도마뱀마다가스카르에서 세 가지 씨앗을 퍼뜨리는 도마뱀의 생태적 역할 일본 교토 -- 8,800만 년 전 마다가스카르섬이 인도에서 떨어져 나와 다른 모든 대륙과 고립된 후, 마다가스카르의 동식물은 고립된 채 진화했다.이 동식물들이 마다가스카르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동식물로 변모하면서, 마다가스카르는 지구상 그 어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로 채워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수료식이 6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성 곳곳에서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꿔온 8곳의 마을공동체 「기좌리마을, 산수화아파트, 대천1통마을, 중부마을, 신장마을, 인처골마을, 신촌마을, 청룡마을」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아카데미에 참여한 마을들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우리 마을'에 꼭 맞는 이야기와
강릉시의회는 10일 제323회 강릉시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으며, 오는 7월 1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최익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결산은 내년도 예산의 방향을 결정짓는 나침반이자 재정 건전성 점검의 기회가 되어야 하며, 행정사무감사는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잘못된 점은 날카롭게 비판해 미래를 위한 정책의 씨앗을 선별하는 숙의의 시간이 되어야 한
로블록스에서 만들어진 유저 창작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며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화제를 뿌리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최근 자사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콘텐츠 '그로우 어 가든'이 3개월 만에 동시 접속자 165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성적은 기네스 세계 기록인 지난 2020년 '포트나이트'의 동시 접속자 1530만명을 넘어서는 것이다.'그로우 어 가든'은 힐링형 정원 가꾸기 게임이다. 유저가 씨앗을 키우고 작물을 재배하며 이를 파는 과정을 반복하며 정원을 확장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 마을이 만개한 샤스타 데이지 꽃으로 하얀 꽃대궐을 이루고 있다.이 꽃길은 3년 전 상원곡리 이장 표성연 씨의 주도로 만들어 졌다.마을 주민들이 씨앗을 뿌리고 잡초를 뽑고 물을 주며 가꿔온 샤스타데이지 꽃길이 약 1km에 이른다.최근에는 입소문을 타면서 외지 방문객들도 늘고 있다.표성연 이장은 “유명한 유적지나 관광지는 없지만 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가꾼 이 꽃길이 우리 마을의 가장 큰 자랑이 됐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 전날인 2일 대구·경북을 찾아 "이번 선거에서 젊은 세대가 기득권을 깨고 정치의 대전환을 이끌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앞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대한민국의 보수 세력이 바로 서려면 새로운 보수의 씨앗을 TK에서부터 뿌려야 한다"며 "젊은 세대가 앞장서야 정치가 다시는 후퇴하지 않는 불가역적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이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호텔 경제학 같은 가짜 논리로 국민을 현혹하고, 기축통화국 운운하며 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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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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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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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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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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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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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주둔 군부대와 '공공의료 협력'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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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앞둔 울산, 도르트문트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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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K리그 대표로 나섰으나 16강에 오르지 못한 울산 HD가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지난 22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F조 2차전에서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에 2대4로 패한 울산은 26일 도르트문트와 최종전을 치르고 28일 오후 귀국한다.이어 귀국 닷새 만인 7월3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코리아컵 8강전을 치른다.클럽 월드컵을 치르는 사이 다른 팀의 경기가 진행되면서 K리그1 5위로 떨어진 울산으로서는 코리아컵